'카트라이더', 전국 최강의 여성 라이더들 한자리에

넥슨(대표 김정주)이 지난 6월부터 진행해 온 '카트라이더' 여성 리그인 'KSWISS 퀸 오브 카트 시즌3'리그의 '그랜드 파이널'이 오는 26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KSWISS 퀸 오브 카트 시즌3'에는 남성 선수들 못지 않는 뛰어난 실력의 여성 선수들이 다수 출전했으며, 7월부터 총 7주간 진행된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최종 결승에 오를 최강의 여성 라이더 8명이 선발되었다.

'KWISS 퀸 오브 카트 시즌3' 그랜드 파이널에는 지난 시즌 우승자인 김지영 선수를 비롯해 시즌 1의 우승자(시즌2, 3위 입상)인 정문지 선수, 게임 실력과 함께 빼어난 미모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보라 선수 외 장상희, 이진영, 최아름, 원경은, 박성민 선수 등이 참여한다.

그랜드 파이널 경기는 총 8라운드의 스피드 개인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누적 포인트에 따라 1, 2, 3위가 결정된다. 입상자들은 우승자 상금 1,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2,000만원의 푸짐한 상금과 함께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한편, 26일 녹화되는 'KSWISS 퀸 오브 카트 시즌3'의 내용은 오는 28일 저녁 9시 30분, 게임 전문 방송 온게임넷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