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D', 新개념 유무선 연동 게임 전모 드러나

세계 최초의 모바일 중심형 유무선 연동 게임 'Lord of D(이하 LOD)'의 전모가 드러난다.

세중나모(대표 천신일, 김상배)는 24일 해피 모바일 홈페이지(www.happymobile.co.kr)를 통해 'LOD'의 영웅 캐릭터 6명의 포스터와 월페이퍼를 선보였다.

'LOD'는 모바일 부문을 FM스튜디오가, 온라인 부문을 그림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세중나모와 공동 개발한 新 개념의 유무선 연동 게임. 이 게임은 기획당시부터 휴대전화 상에서 플레이되는 영웅 캐릭터와 몬스터, 또 보유 아이템과 스킬까지 완벽하게 온라인 게임에 적용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메인 게임이 모바일로 진행되며 대전 게임 형식으로 온라인 부분이 특화된 것도 주요 특징 중 하나다.

세중나모는 이번 원화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LOD를 단계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12월 경에는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중나모 김태우 게임 사업부장은 "새로운 유무선 연동 게임 시장을 남보다 이른 시기에 개척한다는 것이 부담인 것은 사실이지만, 누군가 해야 할 첫 시작을 세중나모와 LOD가 해나간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