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이색 마케팅으로 오작교 역할 '톡톡'

SCEK(대표 윤여을)는 한국대표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가 주최하는 남녀 미팅 행사에 자사의 다양한 게임을 제공하는 이색 마케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주말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10월28일 저녁에 개최된 '듀오' 미팅 행사에 PS2와 PSP 시연대를 제공한 SCEK는 자사의 PS2 인기 스포츠 게임 '모두의 테니스' 등 쉽고 재미있는 게임을 제공해 미팅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듀오'의 한 관계자는 "미팅에 처음 오시는 참가자 분들이 어색함을 느낄 수도 있는데, 함께 게임을 하면 자연스럽고 빠르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같다"며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앞으로도 게임 체험을 계속 미팅 프로그램에 넣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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