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한국MS, 연말은 Xbox360이 책임진다

지스타에 참여한 한국MS가 연말에 출시될 Xbox360 신작들을 대거 공개해 화제다.

한국MS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지스타 2006'에 자사의 차세대 게임기 Xbox360용으로 연말에 출시될 게임들을 대거 공개해 관람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번에 공개된 게임은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발리볼 2'를 시작으로 '기어즈 오브 워' '크랙다운' '로스트 플래닛' '모빌 슈트 건담 : 오퍼레이션 트로이' '스맥다운 Vs 로우 2007' '테스트 드라이버' '위닝 일레븐 X' '스플린터 셀 : 더블 에이전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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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게임은 테크모에서 제작한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발리볼 2'. 전작보다 늘어난 캐릭터와 미니 게임, 수백 가지의 복장을 캐릭터에게 마음대로 입혀볼 수 있어 남성 관람객들을 발길을 잡았다.

특히 차세대 게임기다운 뛰어난 그래픽과 실제 사람을 보는 듯한 부드러운 움직임은 과연 테크모라는 말이 나올 정도.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발리볼 2'는 국내에도 정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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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은 배우 이병헌이 등장해 화제가 된 '로스트 플래닛'도 관람객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추위가 느껴질 정도로 사실적인 그래픽과 화면 가득히 등장하는 거대한 괴물들의 압도적인 스케일이 특징인 게임.

이 외에도 WWE 수퍼스타들이 등장하는 '스맥다운 Vs 로우 2007'과 위닝 시리즈의 첫 Xbox360 게임인 '위닝 일레븐 X' 등도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한국MS는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데드 오어 얼라이브 4 대전' 이벤트 및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많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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