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온라인', 본격적인 유럽 판타지 시작된다

조이맥스(대표 전찬웅)에서 개발하고 아보카도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준)가 야후!게임을 통해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의 유럽(FOS온라인)이 오는 15일부터 오픈 되어 정식 서비스 된다.

무협과 판타지의 새로운 결합으로 재 탄생된 '실크로드 온라인'은 유럽지역 'FOS온라인'과 기존에 서비스 되던 중국지역을 동시에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중국 무협과 유럽 판타지라는 뚜렷한 세계관을 간직한 채 파티플레이 종족과 멀티플레이 종족이라는 상반되는 두 가지 게임 스타일이 한 게임 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게이머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서양 남녀 26종, 동양 남녀 26종의 다양한 캐릭터 옵션에서 선택이라는 재미도 가질 수 있다.

또한, '실크로드 유럽(FOS온라인)'이 기존 실크로드 대륙에 연결됨으로써 캐릭터 슬롯이 확장되어 총 4개의 캐릭터를 소유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 인터페이스도 다양한 아이템과 스킬을 효과적으로 배분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추가 갱신되었다.

그 외 기본적인 구동 방법을 포함 각종 신규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처음 게임을 접한 초보 게이머들이나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적응이 필요한 게이머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H'를 누르면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이맥스의 한 관계자는 "새로이 선보이는 '실크로드'만의 개성적인 재미를 만끽하길 바라며 11월15일, 오픈 서비스 당일 '실크로드 유럽' 런칭을 기념해 신규 서버 '로마(ROME)'가 추가되어 서비스된다"라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실크로드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silkroad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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