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의 최강자, 오는 19일 가려진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워크래프트3' 래더 시즌4 토너먼트의 아시아 지역 예선을 11월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내에 위치한 MBC 게임 히어로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워크래프트3' 래더 시즌 토너먼트는 전세계 최대의 무료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배틀넷을 통해 '워크래프트3'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토너먼트로 블리자드가 직접 주최하는 공식 대회다.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워크래프트3'의 이번 래더 시즌 4 토너먼트에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탁월한 기량을 보유한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특히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토너먼트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 각 지역의 예선 대회와 최종 세계 결승 대회를 오프라인으로 성대하게 개최한다.
아시아 지역 예선은 지난 9월부터 약 2달 간 배틀넷 칼림도어 서버의 특별 래더 서버에서 온라인 대전을 통해 진행되어 왔으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워크래프트3' 선수들은 11월19일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를 통해 추후 개최될 예정인 세계 결승 대회의 출전권을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1위부터 6위까지의 선수들은 블리자드가 직접 주최한 공식 대회에서의 수상이라는 명예뿐만 아니라 부상으로 블리자드에서 특별히 제작, 선수의 이름을 새긴 메달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워크래프트3' 래더 시즌 4 토너먼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battle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