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 참여
엠파스(대표 박석봉)는 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함께 내달 26일까지 '사랑의 쌀나누기 캠페인'을 열고 결식아동에게 사랑의 쌀 60가마니(4800kg)를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결식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쌀나누기 캠페인'은 엠파스 게임(game.empas.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게임 한판에 참여 할 때 마다 자동으로 쌓이는 쌀알을 모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기부하면 굿네이버스를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전달 된다.
'강호동 맞고' '블루포커' 등 게임을 통해 획득한 쌀을 기부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순금 메달과 10만원 상품권, 영화예매권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게임 중 발생하는 특별 미션에 성공하면 기부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보너스 게임머니를 획득 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게임 아바타를 구입하면 1000원 당 사랑의 쌀 10톨을 적립해줘 기부금으로 전환해 결식아동을 도울 수 있다.
엠파스 게임총괄팀의 신정아 팀장은 "회원들이 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연말 불우한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결식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루동안 쌀을 가장 많이 기부한 사람을 매일 선착순으로 5명 씩 선정해 웅진식품의 쌀 음료 아침햇살 1박스를 제공한다. 캠페인이 끝나면 모아진 쌀 60가마니와 함께 아침햇살 225박스가 굿네이버스에 전달 돼 결식아동 돕기에 쓰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