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X 드라마 '이레자이온' 주제가에 가수 '파란' 참여
청암 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제작하는 SFX 드라마 '이레자이온'의 주제가에 인기 가수 '파란'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레자이온'의 주제곡 녹음은 지난 11월1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라이언, 네오, 피오, 에이스, 에이제이 '파란' 멤버 다섯 명이 모두 출동한 이날 녹음 현장은 2집을 발표하고 한창 활동 중인 바쁜 일정 속에서 진행되었다.
청암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초특급 프로젝트에 걸맞게 '이레자이온'의 O.S.T는 MBC드라마 '주몽'의 O.S.T팀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주제곡인 '빛'은 박진감 넘치고 강한 인상을 주는 느낌의 곡으로 '파란'의 목소리에 더해져 O.S.T 음반시장에 새로운 코드로 자리매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O.S.T 제작사인 마틴미디어의 임채환 팀장은 "다양한 캐릭터가 드라마 속에서 각자의 개성과 색깔을 보여주는 것처럼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고 가창력이 풍부한 그룹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특히 요즘 아이돌 그룹 중 가창력이 풍부한 '파란'의 강한 이미지가 난이도 있는 '이레자이온' 주제곡의 느낌을 잘 살려냈다"고 말했다.
국내 초대형 SFX드라마 '이레자이온'은 11월24일 금요일 오후 5시30분 KBS-2TV를 통해 첫방송이 시작되며, 주 1회 방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