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앤테일즈', 이제는 길드끼리 한판 붙자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타임앤테일즈'가 길드전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타임앤테일즈' 최초로 공개되는 길드전은 게임 내 길드를 가진 게이머들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1채널에서 매주 주말 저녁 8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길드전 신청은 해당 길드장이 원하는 마을의 '길드수호석'을 이용하여 금요일까지 미리 등록해야 하며, 7개의 길드석을 놓고 더 많은 길드석을 소유한 길드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외에도 플레이어들끼리 전투를 할 수 있는 배틀존 시스템과 사냥꾼 용병 '용병낙금'과 검사 용병 '용병순찰대장'이 추가되고, 무기 방어구 '사신' 세트 및 튜토리얼 형식의 퀘스트 총 15개가 새로 삽입된다.

'타임앤테일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대규모 전투를 통해 전략적 재미를 극대화하는 한편, 원하는 게이머들과 함께 모여 게임을 할 수 있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격의 전투 시스템이 꾸준히 업데이트 될 예정이므로 '타임앤테일즈'의 진정한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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