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 테스트 서버에 부활 기능 도입
리자드인터렉티브(대표 이상욱)가 개발 및 서비스 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크로노스'가 금일(22일) 테스트 서버에 120레벨 캐릭터를 새로운 레벨로 부활시킬 수 있는 마스터 시스템을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테스트 서버에 도입된 '마스터 시스템'은 120레벨의 캐릭터를 소지한 게이머가 크로노스 성에 새로 만들어진 마스터 NPC '이노'를 찾아가 전직을 하면 기존에 있던 120레벨의 캐릭터는 삭제되고 레벨 1짜리의 마스터 캐릭터로 재탄생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이때 120레벨의 캐릭터가 소지하고 있던 모든 아이템과 게임머니는 그대로 유지되며 마스터가 된 캐릭터는 일반 캐릭터와 외형의 변화는 물론 캐릭터 주변에는 항상 오로라가 나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마스터만 입을 수 있는 전용 갑옷이나 무기 스킬이 존재하며 마스터 클래스가 레벨업을 할 때에는 일반 클래스가 레벨업을 할 때보다 더 높은 능력치와 보너스 포인트를 받게 된다.
'크로노스'의 김종관 PM 은 "마스터 캐릭터는 일반 캐릭터에 비해 스텟 포인트 2배 및 보너스 스킬 포인트가 주어지고 더불어 전용스킬과 전용 아이템이 있어 120레벨까지 캐릭터를 키운 게이머 분들도 마치 전혀 다른 '크로노스'를 플레이 하는 기분이 들것이다"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