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천', 파란 서비스 이후 저연령층 게이머에게도 인기

KTH(대표 송영한)는 기가스소프트(대표 홍창우)에서 개발하고 파란(www.paran.com)에서 서비스하는 무협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십이지천'이 30대 고연령층 게이머들에 더해 20대 이하 저연령층 게이머들에게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십이지천'의 게이머 통계에 따르면, 2006년 1월부터 8월까지 8달간 '십이지천'에는 33만명이 신규가입을 했으며 이중 남성은 79% 여성은 21%를 차지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8만명의 20대 이하 게이머가 신규로 가입해 타연령대에 비해 가장 높은 신규 가입 비율을 보였으며, 20-25세 게이머가 6만명이 신규로 가입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그동안 30대 이상 고연령층이 주류를 이뤘던 '십이지천'의 게이머 구성이 점차 20대 초반으로 낮아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최근 '십이지천'은 강력한 유저풀을 가진 '파란게임'으로 서비스가 이전되면서 신규 게이머 유입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에 대해 기가스소프트의 홍창우 대표는 "지금까지 고연령층이 많이 즐기는 게임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연령과 성별을 떠나 모든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는 게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십이지천' 공식 홈페이지(12sky.par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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