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용산 e스포츠 챔피언십 대회 개최

네오위즈(대표 나성균, 박진환)는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되는 FPS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가 '제 2회 용산전자유통단지 e스포츠 챔피언십 대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결정된 128개 팀 640명의 선수들이 29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32팀의 본선 진출자를 결정하게 되며, 4강을 결정하는 오프라인 본선전은 12월9일 용산 아이파크몰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결승전은 오는 12월10일 특설무대 치러질 예정이다.

5대5 팀전, 1맵 6 선승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 팀에 프로와 준프로가 총 2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우승팀에게 200만원의 상금과 경품이 주어지는 등 총 350만원 상금을 증정한다.

결승전이 진행되는 12월10일에는 프로수준의 실력을 갖춘 유명 여성 프로팀을 초청 우승팀과 특별 경기를 치르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며, 참가자 및 관중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퍼블리싱사업팀 김동균 팀장은 "'스페셜포스'는 지속적인 정규 리그 개최와 커리지매치를 진행하는 등 국내 e스포츠를 선도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게이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 2회 용산전자유통단지 e스포츠 챔피언십 스페셜포스 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페셜포스' 홈페이지(www.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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