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2', 최종 클로즈베타 테스터 1일부터 모집
조이온(대표 조성용)은 자사에서 개발중인 경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거상 2 황금의 지배'(이하 거상 2)의 마지막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12월 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본격적인 테스트에 참여할 게임 테스터 10,000명을 금일(12월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클로즈 베타 테스트의 참가를 희망하는 게이머는 '거상2' 홈페이지(www.gersang2.co.kr)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다음 테스터 모집 페이지의 양식에 맞게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당첨 발표는 오는 12월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게이머는 향후 공지되는 테스트 오픈 날짜에 맞춰 접속하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총 48개로 확장된 도시 필드와 스칸디나비아산맥, 카르파티아산맥 등 새롭게 모험의 장을 제시할 신규 전투 필드를 선보이는 등 '거상 2'의 첫 번째 모험의 무대가 될 유럽 대륙의 전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거상 2'의 이재호 차장은 "이번 테스트의 목적은 게임 내 전반적인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인 만큼, 콘텐츠의 양보다는 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관심 있는 많은 게이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