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회장, '게임 인식 전환 위해 더욱 노력'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이 12월 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제 7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정보통신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로 그동안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및 콘텐츠 개발, 지원에 노력해온 산업인에 대한 표창이 이뤄지는 행사다.
김영만 회장은 콘텐츠 개발인력 양성과 국내 온라인 게임 해외 수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은 게임업계인으로는 최초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영만 회장은 "그동안 게임산업이 부정적인 인식이 컸기 때문에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주목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게임산업협회 회장으로서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사라질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산업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NHN게임즈가 'R2'로 2006년 디지털콘텐츠 대상 금상을, 컴투스가 '슈퍼액션히어로'로 은상을 수상했으며, 네오플과 게임빌, 이스트소프트는 각각 '던전앤파이터' '버스트랠리' '카발온라인'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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