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스, 블리자드 게임 라이센스 통해 게임사업 뛰어든다
모티스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게임 및 지적 재산의 사용에 관한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이를 활용한 다양한 라이센스 상품 개발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모티스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라이센스 사업자로서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 게임의 캐릭터/지적 재산에 대한 상품 개발과 유통 권리를 갖게 된다.
이에 따라서 모티스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유일한 공식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독점 유통 브랜드샵 운영을 통해 PC게임 CD타이틀을 비롯한 라이센스 상품을 판매하게 됨으로써 연간 1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모티스는 오는 2007년 1월에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확장팩:불타는 성전' 출시와 함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공식 온라인 쇼핑몰 게임인샵(www.gameinshop.com)을 오픈하여 다양한 라이센스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게임 상품 개발 및 안정적인 유통 구조를 확보한 모티스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게임 캐릭터 시장을 비롯한 부가산업 규모 확대 증진에 힘쓰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