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360 기대작 '블루 드래곤' 오는 8일 발매
'파이널 판타지'의 아버지 '히로노부 사카구치'와 '드래곤볼'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유명한 '아키라 토리야마', '파이널 판타지'의 음악을 담당한 '노부오 우에마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최강 디렉터들이 손을 잡고 만든 XBOX360 최고의 기대작 '블루 드래곤'이 드디어 국내 정식 발매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는 '블루 드래곤'이 오는 8일 한일 동시에 발매된다고 5일 밝혔다.
'블루 드래곤'은 주인공 '슈'와 그 친구들이 악마인 '네네'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1일 실시된 온라인 예약 판매가 한시간만에 매진될 정도로 국내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한국마이크로스프트는 게임을 빨리 접하고 싶은 게이머들을 위해 8일 일본판을 먼저 발매한 후 내년 3월경 음성까지 완전 한글화된 버전을 다시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테인먼트 & 디바이스 디비전(EDD) 김대진 상무는 "그 동안 '블루 드래곤'의 발매일을 손꼽아 기다려준 소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블루 드래곤'을 통해 지금까지 어떠한 RPG 게임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말 그대로 차세대 RPG 게임의 진정한 모습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정식 발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블루 드래곤'은 전체 이용가 등급이며, 가격은 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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