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잇업 포터블' 고수들 코엑스 TTL존에 모여라
오락실에서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PSP로 무대를 옮긴 대표적인 리듬게임 '펌프 잇 업 익시드 포터블'의 출시를 기념한 게임 대회가 드디어 시작됐다.
스튜디오나인은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TTL존에서 'TTL존 펌프 잇 업 익시드 포터블 게임 대회'의 1회 대회를 진행했다.
스튜디오나인과 SK텔레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TTL존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화이트 PSP, 외식 상품권, 영화 예매권 등의 상품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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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진행된 1회 대회에는 여성들을 오락실로 끌어들인 '펌프'답게 여성 게이머들도 많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대부분이 뛰어난 실력을 뽐내 관람객들을 감탄시켰다.
1회 대회 우승을 차지한 채영기(18)군은 "'반야' 같은 '펌프' 오리지널 곡들이 전부 다 등장해 굉장히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다"며 "결승전에서 선택된 곡이 처음해보는 것이라 많이 떨렸는데 우승까지 차지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튜디오나인의 국효인 PM은 "TTL존에서 개최하는 '펌프 잇 업 익시드 포터블' 게임대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리며 아울러 PSP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이라 할 지라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리듬액션 게임 '펌프 잇 업 익시드 포터블'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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