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돌풍' 태국 게이머들 휩쓸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태국 현지 오픈 베타 2주 만에 가입자 15만 명을 돌파하고 온라인 게임 순위 선두권에 올라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1월17일 태국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2주 만에 가입자가 15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빛소프트측은 밝혔으며, 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중 동시접속자순을 기준으로 상위권에 진입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빛소프트측은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태국에서 인기 있는 점을 게임 내 음성을 현지 성우들이 직접 녹음하고 무에타이 캐릭터를 공개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해외의 성공적인 반응으로 향후 '그라나도 에스파다' 뿐만 아니라 댄스 온라인 게임 '그루브파티'와 '헬게이트: 런던' 등 차기작의 성공적인 해외 서비스 또한 기대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