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스폰지 밥' 및 '반야드' 출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이하 SCEK)는 겨울 방학 및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시즌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PS2용 게임 2종 '보글보글 스폰지 밥: 좌충우돌 대모험'과 '반야드'를 오는 12월14일 발매한다.

인기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하는 게임은 친숙한 캐릭터를 직접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도가 매우 높아 이제까지 '드래곤볼' 시리즈(6종), '원피스' 시리즈(2종), '니모를 찾아서', '스튜어트 리틀', '치킨 리틀', '카' 등 총67종의 다양한 게임이 출시된 바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을 앉아서 보기만 하는 일방적인 재미보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스스로 조작해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놀이 학습'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어 크리스마스 선물 시즌을 맞아 더욱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농장에서 일어나는 동물들의 리얼 라이프 스토리를 다룬 '반야드'는 푸른 농장을 배경으로 소, 돼지 등 친근한 동물들이 스포츠 경기, 미니 게임, 농장 침략자 코요테와 맞서 싸우기 등 농장을 둘러싼 다양한 일상으로 꾸며가는 캐릭터 중심의 게임이다. 다양한 뮤지컬에서 모아온 풍부하고 뛰어난 사운드 트랙과 환상적인 CGI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들을 사로잡는 동시에, 농부가 보이지 않으면 '본모습' 을 드러내며 유머 가득한 정경을 만들어내는 코믹한 요소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호소력을 갖춘 디지털 코미디 게임이다.

'보글보글 스폰지 밥 : 좌충우돌 대모험'은 인기리에 방송 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스폰지 밥'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게임이다. 작년에 발매된 '보글보글 스폰지 밥 : 레디, 액션' 이후 발매되는 스폰지 밥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인기 캐릭터 '스폰지 밥'이 레이싱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모험, 플랭크톤과 싸워나가는 도전, 우주를 날아다니는 듯한 우주 비행 게임 등으로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두 게임 모두 가격은 35,000원이며 오는 12월14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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