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앤비소프트, 3D 모바일 게임 2종 연말에 공개

에이앤비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한 3D 대전 액션 모바일 게임 '스트라이크'를 GXG를 통해 12월 말 경 출시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스트라이크'는 완전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되어 상하좌우 이동이 가능하며, 부스터를 이용한 빠른 움직임도 가능해 전투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새로운 무기가 등장하고, 전투 특성에 맞게 무기를 교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지난 11월30일 GXG에서 주최한 2007년도 GXG 게임 소개 행사에서 처음 구동 동영상을 공개한 '스트라이커'는 리소스의 제한이 많은 게임폰용 게임이면서도 화려한 이팩트와 박진감 넘치는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어 참가한 기자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특히, 화려한 3D 그래픽과 액션감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대전 게임이 가능하다는 것이 '스트라이커'의 가장 큰 매력이다.

3D 게임이나 턴제 네트워크 게임은 기존에도 서비스 되었으나 리얼타임 네트워크 기반의 3D 대전 게임이라는 점에서 모바일 게임의 차원을 한차원 더 높였다는 평가이며, 2004년 이후 침체일로에 있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스트라이커'는 순수한 국내 기술로만 만들어진 WIPI-C 기반에 에이앤비소프트 자체 게임엔진인 GarGamel을 더하여 개발된 게임으로서 기술적으로도 혁신성을 인정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에이엔비소프트는 모바일용 전략 롤플레잉 게임 'E.O.S'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미 GXG를 통하여 서비스 된 롤플레잉 게임 'WBW(마법사가 되고싶어)' 'WBW2'가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에이엔비소프트의 개발성에 MMORPG의 경험 많은 개발자들이 충원되며 보다 강화된 개발진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환타지 MORPG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E.O.S'는 탑 뷰방식의 화면 구성을 선택하였으며, PC용 MMORPG와 유사해 게임에서 게이머가 필드를 사냥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파티를 형성하고 아이템을 획득하고 퀘스트를 수행하는 등 MMORGP의 요소를 거의 대부분 갖추고 있다. 던전 형태의 맵 형태로 긴장감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으며 환타지 게임의 인기요소인 하늘, 땅, 물, 불의 속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와 파티플레이가 필요하다.

또한 시스템 못지 않게 개발진이 신경 쓴 부분은 전투 타격감과 화려한 비주얼의 스킬 이펙트이다. 12월 중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버전에서는 많은 시스템 중 사냥터 일부만 선보일 예정이지만, 앞으로 'E.O.S'에서는 최근 게이머의 흐름에 맞는 소유개념, 육성, 커뮤니티, 퀘스트 요소가 강화되며 다양한 게이머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스트라이커'와 'E.O.S'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12월에 GXG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정보이용료, 다운로드 통화료, 게임 Play중 통화료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XG 홈페이지(www.gxg.com) 및 에이엔비소프트(www.anbsof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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