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멤버스배 카트라이더 그랑프리, 성공적으로 막내려
넥슨(대표 권준모,www.nexon.com)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kart.nexon.com)'와 굴지의 기업 기아자동차(대표 정몽구)가 함께 진행한 '기아차 Q멤버스배 카트라이더 그랑프리'가 막을 내렸다.
넥슨과 기아자동차는 기아자동차의 오너 사이트 'Q멤버스' 탄생을 기념하여 지난 11월16일부터 29일까지 '카트라이더' 온라인 아이템 그랑프리를 진행했으며, 이 기간 중 최상의 점수를 기록한 32명이 12월9일 본, 결선에 참여했다.
용산에 위치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 날 경기는 32명의 아이템 고수들 중 8명을 선발하는 본선과 결선에 진출한 8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최종 승부로 이뤄졌다.
본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선수들은 본인의 아이템에 대한 시기 적절한 사용은 물론, 상대방의 보유 아이템에 대한 방어까지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였으며, 총 9경기의 선두가 계속 바뀔 정도로 뜨거운 승부를 벌였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한강수 선수와 차진수 선수, 전세열 선수가 누적 포인트의 우위를 다퉜으며, 종국에는 차진수 선수가 마지막 경기를 1위로 마감하며 총 47포인트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 차진수 선수에게는 실제 '뉴쎄라토' 차량이 상품으로 증정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2위 선수에게는 최신 노트북이, 3위에게는 최신 휴대폰 등이 상품으로 주어졌다.
넥슨의 민용재 이사는 "굴지의 기업과 제휴를 통해 성공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동시에 많은 게이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직접 용산 경기장 현장까지 찾아주신 많은 관객들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넥슨은 'Q멤버스 카트라이더 대회' 진행과 함께, 지난 11월 실제 차량의 모습을 본뜬 '세라토 카트 바디'를 출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