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업체 이니텍, 6개 게임 보안 책임진다
IT보안전문기업 이니텍이 자사에서 개발한 인증보안솔루션 MOTP(Mobile One Time Password)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를 포함한 총 6개의 게임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MOTP는 기존 금융권 등에서 사용되던 OTP(One Time Password)를 모바일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한 솔루션이며, 사용자는 매 1분마다, 그리고 로그인, 로그아웃시마다 변경되는 일회용 비밀번호를 통해 자신의 계정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이니텍은 지난 7월 릴 온라인의 개발사인 가마 소프트를 시작으로, 10월 NHN, 11월 기가스소프트, CCR 등 현재까지 총 6개 게임업체와 MOTP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그 외에도 10여개 게임업체와 의견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니텍의 최세준 실장은 "최근 들어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해킹을 당한 게이머가 있다면 자신이 혹시 여러 게임의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지부터 체크해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모든 온라인 게임의 계정과 비밀번호를 다르게 설정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일회용 비밀번호를 이용한 인증방식의 MOTP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