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차기작 '프리스톤테일2' 오는 2007년 공개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www.ydonline.co.kr)은 자사가 개발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2(부제: 세컨드 이니그마)'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오는 2007년에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007년 새해를 맞아 첫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들어가는 '프리스톤테일2'는 예당온라인이 3년간 100억원을 투입해 개발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지난 5월 세계 최대 게임쇼인 미국의 E3에서 처음 공개되며 해외에서 먼저 호평을 받았던 '프리스톤테일2'는 당시 해외게임 개발사 밀 배급사들에게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관심 높은 게임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또 현존하는 게임엔진 중 최고로 평가 받고 있는 언리얼 2.5를 기반으로 환상적인 그래픽과 재미를 자랑하며, 예당온라인이 4년 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전작 '프리스톤테일'의 핵심 개발인력이 그대로 개발에 참여해 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집약된 장점을 가졌다.
2007년 최고의 기대작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프리스톤테일2'는 이미 높은 기술력과 재미난 게임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로 인해, 게임이 정식 서비스되기 전부터 수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예당온라인 해외사업본부 박재우본부장은 "예당온라인은 이미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미국, 브라질까지 전세계 10개국에 온라인 게임을 수출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뤄낸 경험을 가진 검증 받은 기업"이라며 "'프리스톤테일2'도 우선 3~4개 국가에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 해외 수출 계약금만으로도 투자된 개발비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댄스 게임 '오디션'의 국내 및 해외의 폭발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예당온라인은 내년 직접 개발한 게임 '프리스톤테일2'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오는 2월 상용화를 시작하는 슈팅 게임 '스카2'와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FPS에 롤플레잉 게임을 접목시킨 형태의 액션 게임 '느와르온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당온라인은 올해 최고 히트게임 '오디션'을 바탕으로 내년에 '스카2' '프리스톤테일2' '느와르온라인' 등 다양해진 신작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며, 다양해진 게임 포트폴리오를 통해 내년에도 높은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