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으로 가는 팀은 누구? 프로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가려진다

2006 하반기 최강팀을 가리는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의 플레이오프 대결팀이 가려졌다.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플레이오프의 주인공은 정규시즌 2위팀 '르까프 오즈'와 '한빛 스타즈'에 신승을 거두고 올라온 'MBC게임 HERO'가 차지했다.

르까프 오즈는 시즌 내내 1위를 달리다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고 승점에서 밀려 2위로 내려앉았지만 3승 7패로 9위를 했던 전기리그에 비해 뛰어난 성적을 거뒀고, 창단 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점은 팀 사기를 한층 고조시켜주고 있다.

이에 맞서는 MBC게임 HERO는 전기리그 준우승에 이어 후기리그에서도 명가 '한빛 스타즈'로부터 4대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단기전 승부에 강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르까프 오즈의 플레이오프 직행에는 일명 '원투펀치' 오영종과 이제동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들은 팀의 개인전 18승 중 17승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전기리그 신인왕 이제동은 후기리그에서 10승 1패로 다승왕을 차지하는 돋보이는 기량으로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한빛 스타즈에 3대1로 뒤지다 박지호, 강구열/정영철, 이재호가 3연승을 거두며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고 올라온 MBC게임 HERO는 "전기리그에서도 4위로 진출해 결승까지 올라갔다"며 결승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협회 경기국 이재형 국장은 "전기리그와 후기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7전 4선승제의 포스트시즌을 경험해봤던 'MBC게임 HERO'의 경험과 놀라운 기세로 플레이오프 직행티켓을 따낸 '르까프 오즈'의 준비의 짜릿한 한판 승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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