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 자사 제품 흉내 낸 모조품과 전쟁 선언

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는 자사의 제품 및 상표를 흉내 낸 가짜 제품들(모조품)에 대해 강력한 대응방침을 28일 밝혔다.

현재 로지텍코리아는 PSP주변기기로 잘 알려진 로지텍 플레이기어 포켓의 모조품에 대한 형사 고발을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총 10개의 판매 업체가 연류,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들 모조품 중에는 일본 직수입 제품인 것처럼 포장을 해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제품들이 많으며, 정품에 비해 유난히 싼 가격이나, 제품 패키지의 모양과 언어 등이 정품과 다른 경우가 많아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또한 정식으로 수입되어 유통되고 있는 제품이 아닌 병행 수입제품의 경우도 국내에서 정상적인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점도 주의해야한다.

로지텍코리아의 서수경 지사장은 "모조품 수입업체와 판매업체 단속에 힘을 쏟아 모조품 유통에 대해 적극대응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방 사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모조품이 결코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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