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문엔터테인먼트, USB 2.0 탑재한 PC용 조이패드 출시

경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재규)는 국내 및 해외 온라인 게임에서 제한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고, USB 2.0을 탑재한 PC용 전용조이패드 'WICON' 을 출시했으며, 후속 제품으로 '권호스틱'을 2월 초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된 'WICON'은 PC, 온라인게임 등 PC에서 구현되는 모든 게임을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조이스틱이나 키보드 등 한 개의 패드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키설정 프로그램인 'Triple Mapper'는 2개의 버튼, D-PAD, 아날로그 스위치와 모드키를 조합해 키보드와 마우스 상의 어떠한 키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키값을 입력할 수 있도록 키보드, 마우스의 키 하나하나를 직접 끌어 패드에 넣는 'Drag&Drop 방식'을 채택해,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이는 다른 게임패드와 차별되는 기능으로써 모든 장르의 게임을 소화해 낼 수 있도록 4개의 모드키(Mode Key)를 지원하여 최대 60개 이상의 키 값을 입력할 수 있으며, 1개의 키값에 최대 5개까지 중복키를 설정할 수 있어 어떠한 게임이든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USB 1.0 기반의 타사 제품과 다르게 'WICON'은 USB 2.0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드라이버를 설치할 필요도 없고, 빠른 인식률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온라인 게임몰 및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gamma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