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 '그랜드체이스'로 중국 내 액션 돌풍 일으킨다

KOG(대표 이종원)는 금일(11일) 자사에서 개발한 캐주얼 액션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년 7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에서 처음으로 중국시장에 선보인 '그랜드체이스'는 귀여운 캐릭터와 간단한 조작에서 나오는 다양한 기술과 많은 게임 모드로 중국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KOG의 이종원 대표는 "'차이나 조이' 전시에서의 느꼈던 중국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잊지 못한다"며 "중국에서 한국의 액션게임을 꼭 성공시켜 중국 내 액션 열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OG의 '그랜드체이스'의 해외 진출은 2005년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대만, 홍콩, 브라질에 이은 5번째로 곧 북미시장과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