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고수들 위한 닥터 헬 채널 오픈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라온 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에 고레벨 게이머들을 위한 '닥터 헬'을 오는 12일 오픈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되는 '닥터 핼'은 '닥터 헬을 밟아라' '진 블럭헬' '아이스로드' 등 총 3종의 맵으로 구성되며, 기존 채널들에 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난이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 내에 실력을 검증 받을 수 있는 '라이센스 모드'도 도입된다. 이 '라이센스 모드'는 사용자들이 새로운 맵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게이머는 총 9개의 라이센스를 거치면서 기본적인 조작부터 상급 조작까지 배울 수 있다.

나우콤의 한 관계자는 "'테일즈런너'가 사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만큼 고수들도 늘어나 '닥터 헬' 채널을 계획하게 됐다"며 "'테일즈런너' 고수들이 '닥터 헬'과 펼칠 대결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 홈페이지(www.talesrunn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