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록', 신규 에피소드 '코드 네임 팬텀' 업데이트

넥슨(대표 권준모)은 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FPS 온라인 게임 '워록'에 신규 맵과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되는 '에피소드 3 : 코드 네임 팬텀'(Code name Phantom)을 금일(11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에피소드 3'은 '그룬델 맵' '원격 포격 시스템' '쌍안경' 'DUAL BERETTA'(개인화기) 'MP7A1'(개인화기) 등으로 그동안 게임 내에서 느낄 수 없던 새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중 '원격 포격 시스템'은 특정 지역에 포격 지원을 내려 공격하는 대규모 지원 공격으로 게이머는 게임 내 도입된 '쌍안경'을 통해 공격 지점을 선택하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자주포'와 '야포'를 통한 포격 공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앞으로 한 달 여 동안 총 두 차례의 업데이트를 추가로 실시해 '트레이닝 모드' 'PDA'(personal digital[data] assistant) 시스템, 다양한 탑승 장비, 신규 개인화기, 특수 장비 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넥슨의 민용재 이사는 "금일 도입된 '에피소드 3'은 차별화된 온라인 FPS 게임을 지향해 온 '워록'의 게임성과 FPS 게임 게이머들의 욕구를 가장 이상적으로 조합해 만든 콘텐츠라고 자신한다"며, "다양한 게임 내 콘텐츠는 물론, 재미있는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으니 '에피소드 3'에 대한 게이머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에피소드 3' 업데이트를 기념해 '스쿠터' 'PC 세트' '스노우 보드' '내비게이션' '명품 시계'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워록' 홈페이지(www.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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