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 금일 16강 지명식 실시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 16강 지명식이 금일(12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다. 현재 24강 재경기가 끝나며 16강 진출자 12명은 모두 확정된 상태. 12일 와일드카드 전을 치룬 뒤 30분 후 12명의 16강 진출자와 와일드카드 4명을 포함해 16강 지명식이 있을 예정이다.
16강 지명방식은 각 조 1위 가운데 3승을 차지한 4명의 선수 신희승(이스트로), 전상욱(SK텔레콤), 한동욱(스파키즈), 진영수(STX)에게 우선 지명권이 부여되며, 네 선수의 지명 순서는 추첨으로 정한다.
그 후 2승 1패로 조 1위를 차지한 최연성(SK텔레콤), 박태민(SK텔레콤)에게 지명 순서를 추첨을 통해 결정한 후 지명권이 부여될 예정. 단, 각 조 1위끼리는 서로 지명하지 못한다. 각 조 1위 6명과 지명된 선수 6명을 제외하고 남은 4명은 각 조 2위 또는 와일드 카드로 올라온 선수로 지명 순서를 가리지 않고 미리 제출한 희망 대진대로 대진이 정해진다.
한편 각 조 1,2위 12명을 제외하고 16강에 입성할 4명의 최종 선수를 가리는 와일드 카드전은 12일 오후 1시와 오후 5시30분에 각각 열린다. 와일드 카드전 진출 선수는 각 조 3위로 오후 1시에는 이윤열(팬택), 이성은(삼성전자), 이재호(MBC게임)의 경기가 오후 5시30분에는 박성준(MBC게임), 김준영(한빛), 장육(CJ)의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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