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온, 엽기 코믹 레슬링 '반칙왕' 첫 공개

조이온(대표 조성용)은 자사에서 개발 중인 스포츠 온라인 게임 '반칙왕(Foul King)'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1월25일부터 시작하며, 이에 앞서 게임 베타 테스터 2007명을 1월12일부터 21일까지 10일 동안 모집할 계획이라고 금일(12일) 밝혔다.

'반칙왕'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게이머는 공식 홈페이지(www.foulkingonline.com)에 접속, 회원으로 가입한 다음 테스터 모집 페이지의 양식에 맞게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이후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되는 테스터 발표를 통해 선발된 게이머는 25일부터 시작되는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정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Xbox360, 반칙왕 다이어리, 캘린더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조이온은 이번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선발된 2007명의 테스터를 중심으로 레슬링 기술 적용부터 반칙 도구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게임의 기본적인 틀을 집중적으로 점검함과 동시에 향후 대규모 게이머들을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트레픽 테스트 또한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엽기 코믹 레슬링'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하는 '반칙왕'은 게임을 처음으로 접하는 초보자도 가볍게 접근할 수 있고, 즐기는 시간 내내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을 만큼 코믹적인 요소를 풍부하게 담고 있다. 게임의 장르는 캐주얼 스포츠 게임으로 그 동안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프로 레슬링'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이온의 한 관계자는 "국내 레슬링 마니아들과 캐주얼 게이머들을 겨냥해 본격적으로 개발 중인 '반칙왕'은 엽기 코믹을 강조하는 게임의 특성에 맞게끔 3등신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사각의 링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특히 레슬링에 관심을 갖고 있고 게임을 만끽하고자 하는 게이머들에게 있어 흥미 차원을 넘어선 매력 만점의 게임성을 갖춘 콘텐츠로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반칙왕' 홈페이지(www.foulkingonli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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