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크래프트', 유료 가입자 8백만명 돌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전 세계적으로 8백만 명 이상의 유료 게이머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유료로 즐기는 게이머가 스위스나 스웨덴 같은 웬만한 독립국가의 인구보다 더 많은 것으로 현재 북미, 유럽, 중국, 한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홍콩 그리고 마카오에 서비스되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크 모하임 사장은 "우리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커뮤니티가 게임을 출시한 이래로 지속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대단히 기쁘다. 다음 주로 다가온 우리의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의 출시에 맞춰 우리는 보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아제로스로 오는 것을 환영하고, 우리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을 위해 더욱 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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