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게이머가 한자리에 '겟엠프드 월드 페스티발' 개최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오는 2월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 전 세계 '겟앰프드' 게이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 1회 겟앰프드 월드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07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발은 한국, 중국, 타이,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6개 지역의 '겟앰프드' 게이머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겟앰프드' 게이머들이 온라인 속 친구들과 직접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규모 리그와 다양한 행사로 꾸며져있다.
먼저 상금 4,700만원을 걸고 진행되는 '월드 챔피언십'이 진행된다. 게임전문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타이,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등 6개국에서 각각 선발된 선수 8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여 최종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족대전부터 길드대전까지 누구나 즉석에서 참여 할 수 있는 대회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게임에서만 볼 수 있었던 맵을 실물 크기로 체험할 수 있는 '맵 체험 이벤트'와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윈디소프트의 이한창대표는 "이번 월드페스티발은 세계 각지에서 '겟앰프드'를 즐기는 게이머들이 한국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한 '겟앰프드'만의 국제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놀이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향후 '겟앰프드' 게이머들을 위한 정기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