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WOW' 확장팩 국내 서비스 연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현재 진행 중인 게임물 등급 심의 일정에 따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첫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불타는 성전'의 국내 서비스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게임물등급위원회의 규정 및 절차를 준수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연기된 이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불타는 성전'의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은 일정이 확인되는 대로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잠정 연기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불타는 성전'의 무료 오픈 베타 서비스는 추후 일정이 정해지면 기존에 예고된 방식 그대로 오픈 베타 서비스의 시작과 함께 신규 가입자를 포함한 모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용자들에게 10일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및 확장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orldofwarcraf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