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프림커맨더', 유럽과 함께 선행 발매 확정

블루인터렉티브(대표 박준범)는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의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PC 타이틀 '수프림커맨더'를 북미보다 앞선 오는 2월16일에 유럽과 동시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프림커맨더'는, 1998년 세기 최고의 전략 게임으로 평가 받았던 '토탈 애니힐레이션'(Total Annihilation)을 개발해 인정받은 크리스 테일러의 최신작으로, 간단한 조작 안에서 최대한의 전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미래 34세기, 1000년의 무한 전쟁에 종지부를 찍고 최고 재위의 지배자가 되기 위한 목표를 가진 3종족 UEF(지구연방), AEON(이언 비밀결사), Cybran(사이브런) 중 한 종족의 최고 사령관으로서 지휘하게 된다.

'수프림커맨더'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멀티플레이에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상당 기간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여 왔으며 현재 국내 게이머들을 위한 한글화가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