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아전기', 2007년 최고의 영웅을 가린다

넥슨(대표 권준모,www.nexon.com)이 내일부터 자사가 서비스하고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한 온라인 게임 '루니아전기'의 '2007 영웅대전 GP(Grand prix)' 리그가 오는 18일 공식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그는 '루니아전기'의 대전모드(PvP) 최강자를 가리는 것으로 올 한해 동안 매달 1회 개인대전(1대1)과 파티대전(3대3)의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개최되는 장기 리그전이다.

'영웅대전 GP'의 참가를 위해서는 개인대전의 경우 예선 기간 동안 50회 이상, 파티대전은 20회 이상의 대전리그 기록을 충족시켜야 하며, 이 게이머들 중에서 승률 순서대로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된다.

리그 예선전은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시작해 총 9일 동안 치러지게 되며, 예선을 통과한 게이머들이 본선, 결승전을 거쳐 대전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된다.

리그 최종 우승자들에게는 '루니아전기' 대전 최강자라는 칭호와 더불어 게임 내 아이템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내일부터 시작되는 1월 '영웅대전 GP'는 2월부터 시작될 정규 시즌의 전초전인 시범 개막전이라 그 열기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올엠의 김영국 이사는 "2007년에는 '루니아전기'가 가진 아케이드 RPG 본연의 '실시간 조작의 재미'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UI 개편, 채널 설정, 전장 추가 등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전 모드(PvP) 시스템으로 거듭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루니아전기' 공식 홈페이지(www.lun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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