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R2' 전국 오프라인 게임 대회 연다

AMD는 NHN게임스(대표 김병관)가 개발하고,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R2'와 공동으로 오프라인 게임 대회인 'R2 배틀 랜파티'를 전국 9개 도시에서 오는 2월13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부산에서 처음 시작한 'R2 배틀 랜파티'는 참가자들이 팀 단위 전투를 통해 지역 우승자 3인 1개 팀을 가리는 게임 대회로 행사 당일 각 지역의 지정 PC방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참가가 전원을 무작위 3명으로 묶어 팀을 재구성해 진행되는 '크루컴뱃' 방식으로 진행되어 익명의 상대화 함께 'R2'만의 독특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의 각 지역별 우승자에게는 AMD의 최신 'ATI 라데온 그래픽 카드'와 'R2한 달 무료이용권'이 주어지며, 대회 참가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무선키보드와 레이저 마우스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AMD 채널 마케팅 담당 노명길 과장은 "AMD는 그동안 게이밍 시장과 PC방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었다. AMD는 이번 'R2 배틀 랜파티'를 통해 AMD 솔루션이 가진 우수한 게이밍 성능과 뛰어난 그래픽을 더 많은 지역 사용자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이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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