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슈퍼파이트', 27일 최고 에이스 가린다

'인텔 코어2 듀오 탑재 매직스테이션 e스포츠PC 슈퍼파이트'(이하 슈퍼파이트)가 오는 1월2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개막한다.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슈퍼파이트'에서는 대한민국 공군팀을 포함한 12개 프로게임단이 모두 출전하는 '사상 최초 에이스 결정전'답게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사상 최초 에이스 결정전'는 '슈퍼파이트' 최초로 2원 무대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총 11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슈퍼파이트'에서는 방송-비방송 경기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방송용 무대와는 별도로 비방송용 무대를 측면에 설치했다. 이에 관람객은 두 무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두 경기를 함께 관전할 수 있게 됐다.

방송에서는 결승 1경기, 4강 2경기, 8강 중 2경기(B조, D조), 12강 중 2경기(A조, C조) 등 7경기를 케이블 채널 XTM에서 단독으로 생중계하며, 인터넷 곰TV와 네이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또한 8강 중 나머지 2경기(A조, C조)와 12강 중 나머지 2경기(B조, D조) 등 비방송 4경기는 곰TV를 통해서만 생중계할 계획이다.

또한 2월15일 개봉되는 임창정, 하지원 주연의 휴먼 코미디 '1번가의 기적'이 '슈퍼파이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특히 대회 종료 직후 열릴 시사회에서는 '슈퍼파이트'를 축하하기 위해 주연배우 임창정과 하지원이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슈퍼파이트'에서는 톱스타 플레이어, '가림토' 김동수와 '테란 황제' 임요환이 출전한다. KTF팀으로 출전하는 김동수 선수는 2000년 프리챌 스타리그와 2001년 스카이 스타리그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으며, 이후 해설가로 전향해 인기를 끌었다. 임요환 선수는 제1회 '수퍼파이트'에서 고별 무대를 가지고 첫 공식 무대 등장이라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회 입장은 선착순 무료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슈퍼파이트' 홈페이지(www.superfigh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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