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온게임즈, 18세 이상만 즐길 수 있는 '영웅전설6' 출시
아루온게임즈(대표 김도성)는 '전체 이용가' 등급에서 삭제됐던 4종의 미니게임과 퀘스트 1건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수정한 새로운 '영웅전설6 천공의 궤적 SC'(이하 영웅전설6)을 18세 이상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영웅전설6'은 게임등급 때문에 문제가 된 미니게임과 퀘스트를 추가해 일본판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버전으로 18세 이상의 게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2일부터 서비스됐다.
아루온게임즈의 이미경 팀장은 "미니 게임이 제외된 것에 대해 게임의 원작을 손상 없이 즐기고 싶다는 많은 게이머의 요청이 있었다"며, "이런 게이머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별도의 게임등급위원회의 심의를 받고 서비스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