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006년 매출 3,300억 기록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kr)는 2006년 결산결과 연결매출 3,387억원, 연결영업이익 433억원, 연결경상이익 500억원, 연결순이익 38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2005년과 비슷하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44%, 41%, 순이익은 43%감소했다.

이러한 실적에 대하여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등 기존 게임들이 견고한 수익을 내주고 있었기 때문에 매출은 유지되고 순이익은 게임 포트폴리오 확충 및 미래성장을 위한 개발비 투자 확대에 따라 감소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2분기 중 일시상각한 '오토어썰트' 관련 비용이 반영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또한, 2006년 4/4분기는 '리니지' 시리즈의 지속적인 호조와 '길드워 나이트폴'의 성공적인 출시로 연결매출 902억원, 연결영업이익 154억원, 연결경상이익 177억원, 연결순이익 187억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매출 849억원, 영업이익 174억원, 경상이익 182억원, 순이익 128억원에 비교해 매출은 6%증가했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12%, 3%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46%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이 534억원, 북미 180억원, 유럽 108억원, 일본 80억원으로, 한국과 일본이 전분기 대비 각가 1%, 13% 감소한 반면, 북미와 유럽은 '길드워 나이트폴'의 성공적 출시와 '리니지2'의 지속적인 사용자 증가로 인해 각각 14%, 76% 성장했다. 지역별 매출비중은 매출 비중은 한국 54%, 북미 20%, 유럽 12%, 일본 9%, 로열티 5%로 전체매출의 46%를 해외에서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별 매출은 '리니지'가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300억원, '리니지2'는 2% 감소한 3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시티오브히어로/빌런'이 26% 감소한 55억원, 길드워가 65% 성장한 1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게임별 매출비중은 '리니지' '리니지2' '시티오브히어로/빌런' '길드워'가 각각 35%, 36%, 6%, 22%로 나타났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2007년 경영목표로 전년 대비 6~8% 증가한 연결매출 3,580억원~3,670억원을 전망하고, 연결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420억원에서 전년대비 13% 증가한 490억원으로 예상했다.

엔씨소프트의 이재호 CFO는 "향후 연평균 3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온라인 게임 시장 수요 성장에 대비해 엔씨소프트는 매년 한 개 이상의 대작 MMO게임 및 다수의 캐주얼 게임을 출시할 수 있는 개발체제를 구축해 왔고, 이를 위해 올해에도 개발비 집행이 전년대비 18% 증가한 1,08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R&D투자는 당사의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에 따른 것으로 '타뷸라라사'와 '아이온' 등 대작게임의 출시 이후에는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상당 수의 게임 라인업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개발비가 올해 수준에서 안정되어 이익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국내에서 '리니지' '리니지2'의 안정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아이온을 연내 서비스할 계획이며, 플레이엔씨를 전면 개편하여 상반기 중 계정/결제 기능을 통합하고 하반기에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서비스플랫폼 플레이엔씨를 새로운 캐주얼 게임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에서도 '엑스틸'과 '던전러너'를 상반기 중 상용화하고, 하반기에는 '타뷸라라사' 및 '길드워' 신규 업데이트를 출시할 예정으로 다각화된 게임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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