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STORY', 마지막 테스트 앞두고 수도성 스크린샷 공개

재미인터랙티브는 자사가 개발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4STORY 온라인(이하 4STORY)'의 테스트에 앞서 국가 수도성(首都城)의 스크린샷을 2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은 군사 국가 드프겔의 수도 '케테르'와 마법 국가 크락시온의 수도 '마르쿠트'.

두 수도성은 여러 맵으로 통하는 포털과 갖가지 상점이 위치하여 길드 모임, 파티 찾기, 거래 등 커뮤니티의 중심이 될 예정. 또한, 방대한 스케일과 양 국가의 특징을 살린 화려한 분위기로 도시 방문자들에게 볼거리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프겔의 수도 '케테르'는 중세 유럽의 고성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군사 국가답게 육중하고 두터운 석조 건물과 하늘로 치솟은 탑들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반면 크락시온의 수도 '마르쿠트'는 한국 전통양식과 신비스러운 마법이 결합된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숲 속을 거니는 듯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재미인터렉티브의 신현호 기획실장은 "'4STORY'는 어느 국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차별화된 재미를 맛볼 수 있는 게임"이라며 "각 국가의 특징과 정취를 반영하는 수도성을 통해 '4STORY'의 방대한 세계관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STORY'는 이달 26일부터 3월4일까지 오픈 전 마지막 테스트인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는 모든 게이머가 제한 없이 접속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4STORY 온라인' 홈페이지(www.4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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