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야', 간담회서 '에피소드4' 실체 공개

아무런 제한없는 자유로운 PK 시스템으로 성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노브이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샤이야'의 네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4:미스트라의 유물'의 실체가 드디어 공개됐다.

소노브이(대표 김종완)는 지난 3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 실시 이후 첫 게이머 간담회를 개최하고 '에피소드4' 내용을 공개 및 2007년 최강 길드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

---|---

이날 발표에 따르면 '에피소드4'에서는 그동안 많은 게이머들이 부족함을 호소했던 신규 사냥터 및 새로운 몬스터, 아이템 등이 추가되며, 캐릭터 밸런스 조절을 위해 각 캐릭터별로 새로운 스킬들이 추가된다.

또한, 여신의 인도 맵이 대폭 리뉴얼되며, 길드 하우스가 추가되는 등 길드 시스템이 강화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길드 하우스는 길드 랭킹 30위권에 든 길드만 개설할 수 있으며, 높은 확률로 라피스를 조합할 수 있는 길드 대장간, 일반 상점보다 고급 아이템을 판매하는 상점, 길드 창고 등이 제공된다.

소노브이의 하재학 기획팀장은 "이번 에피소드4 업데이트를 통해 사냥터 부족 등 그동안 많은 분들이 지적했던 문제들이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라며 "그동안 해외 수출 등의 문제로 인해 업데이트 진행 속도가 많이 부족했는데 앞으로는 더욱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

---|---

|

---|---

'에피소드4' 내용 공개 이후에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예상대로 현재 '샤이야'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각 진영간 밸런스 문제에 대한 얘기가 많이 언급됐다.

게이머들은 빛의 동맹 진영과 분노의 연합 진영의 인구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노의 연합 진영에 유리하게 게임을 디자인하다보니 그것으로 인해 오히려 게임의 밸런스가 깨지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얼티메이트 모드 캐릭터들을 되살릴 때 필요한 '부활의 룬' 아이템의 가격이 너무 비싸 고레벨 게이머들이 게임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소노브이의 김상현 운영팀장은 "밸런스 조절은 가장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왔다"며 "가장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게이머분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있으니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활의 룬' 가격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현재 가장 좋은 가격 모델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곧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월 17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 2007년 길드 최강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빛의 동맹 '빛의 연합' 길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분노의 연합 '결전의 그날'에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으며, 준우승을 차지한 빛의 동맹 '빛의 연합' 길드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소노브이의 김종완 대표는 "샤이야가 지금의 모습까지 발전하게 된 것은 게이머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게이머분들의 의견을 게임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