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 러시아 눈보라 뚫고 최고 게임 등극
CCR(대표 윤석호)는 자사에서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RF온라인'이 러시아 현지 서비스 이후 회원 수 6만 명, 동시접속자수 7천명을 넘으면서 현지 최고 인기 온라인 게임으로 등극했다고 14일 밝혔다.
러시아 서비스 업체 이노바시스템즈 관계자는 "지난달 6일부터 현지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에 들어간 'RF온라인'의 동시접속자 수는 역대 러시아 온라인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치"라며 "특히 모스크바에 거주하는 젊은 부유층들 사이에서 인기가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CCR은 오픈 베타 테스트기간이긴 하지만 현지에서 'RF온라인' 마니아층 및 구매력을 갖춘 잠재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키울 수 있게 됐다. 동시에 5월 예정인 자사의 '포트리스2 블루' 런칭을 앞두고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
CCR의 윤석호 대표는 "러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은 이제 겨우 걸음마 단계로 그동안 게이머들은 주로 사설 서버를 통하거나 다른 국가 서비스를 이용해 게임을 즐겨왔다"며 "스타워즈나 우주전쟁 등 SF영화에 관심이 많은 러시아인들에게 러시아어로 현지화된 SF 배경의 'RF온라인'은 서비스 그 자체로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