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LG트윈스와 제휴 맺고 공동 프로모션 진행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야구 명문 구단 LG트윈스와 제휴를 맺고, 2007 시즌 동안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게임빌은 2005년부터 모바일 업계에서는 최초로 야구 구단과의 제휴를 통한 마케팅을 선보인 이래, 매년 LG트윈스와 제휴를 맺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양사는 이번 시즌에는 더욱 강화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게임빌은 올 시즌 LG트윈스 홈경기가 있는 토요일 전 경기에 공동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펼칠 예정이며, 현재 선발 중인 '프야걸'(2007프로야구 홍보 모델)도 5월 중, 잠실야구장에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게임빌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지난 주말, 잠실야구장에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잠실야구장 전광판을 활용해 '거침없이 SMS 이벤트'란 이름으로, 문자를 전송한 관중들에게 치킨과 음료수, '2007프로야구' 모바일게임을 제공했으며, '2007프로야구'의 마투수인 백작D와 캡틴 잭의 대형 인형을 제작해 응원단과 함께 신나는 응원을 펼쳤다.

'2007프로야구'의 원준환 대리는 "모바일 게임 업체와 야구 구단이 함께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양측 산업의 발전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거기에 신선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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