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2006년 결산 발표 매출액 111억원 기록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금일(10일), 2006년 결산으로 지난 해 매출액 111.9억원(전년 대비 13.2% 증가)에 당기순이익 10.3억원(전년 대비 34.8% 감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감소하기 했지만 정체기에 들어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눈에 띌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결산에 대해 게임빌측은 대규모 네트워크 게임 개발 비용 및 게임빌 미주 지사 투자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삼국쟁패2 열왕전기' '절묘한 타이밍' '미니러비' 등의 신규 흥행작과 해외 서비스 게임들의 성과로 올해에는 큰 폭으로 실적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게임빌은 퍼블리싱 사업과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2007년 매출 증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