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 해커들 다 덤벼!
CCR(대표 윤석호)이 자체 개발한 보안 솔루션 '파이어가드'를 대만에서 서비스 중인 'RF온라인'(www.rfonline.co.kr)에 패치 후 대만 해커들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동시 접속자수와 일일이용자수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파이어 가드는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으로 실시간으로 해킹을 차단하고 개인 정보 보호 차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메모리 해킹, 스피드 핵, 디버깅 등을 방지하고 매크로를 차단 하는 등 게이머들의 정상적인 서비스와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한 보안 솔루션이다. 특히, 3년 이상의 개발 기간 동안 수억 원의 비용을 들여 자체 개발했다는 점과 기본 보안 전문업체의 보안 제품들과 견주게 됐다.
CCR의 대만사업팀 임균령 팀장은 "대만의 경우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해 게임에 이용할 정도로 해킹에 대한 방법이 더욱 대담해지고 있다"며 "다행히 '파이어가드' 덕분에 다양한 기법의 해킹을 차단함으로써 대만 'RF온라인' 게이머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CR의 윤석호 대표는 "많은 게임 업체들에서 기술적인 한계와 비용적인 문제 등으로 자체 해킹 방지 솔루션을 개발하지 못하는 형국"이라며 "CCR의 경우 수년간의 연구 끝에 온라인 게임에 최적화된 해킹 방지 보안 제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