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 11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넥슨(대표 권준모)는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의 정식서비스 11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람의 나라' 11주년 당일인 12일에는 캐시아이템을 구입하는 게이머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1인당 2매)에게 오는 5월 6일 저녁 7시에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바람의 나라' S석 티켓이 증정된다.
또한, 오는 18월 오후 6시 '연' '무휼' '세류' '유리' '해명' '배극' 서버와 20일 오후 6시 '하자' '호동' '주몽' '낙랑' '봉황' 서버에서는 '남북무한대전' 이벤트가 실시된다. '남북무한대전'은 랜덤으로 남과 북의 진영을 나눈 뒤 상대방 진영에 있는 대장을 쓰러뜨리면 이기는 이벤트로 레벨 56 이상의 게이머가 게임 내 '동부여성' '고구려평양성' '천안궁' 등의 지역에 위치한 '참가(무한돌이)' NPC를 찾아가 클릭하면 참가할 수 있다.
'남북무한대전' 이벤트에 참가한 게이머에게는 승리팀과 패배팀에 관계없이 다양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단, 이벤트가 벌어지는 진영의 레벨과 승패에 따라 상품이 차등 지급되고, 레벨이 높은 진영에게는 용무기 등의 희귀 아이템이 주어진다.
'바람의나라' 최진호 개발팀장은 "'바람의나라'가 게이머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11주년을 맞이하였다"며, "'바람의나라' 개발팀은 앞으로도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바람의 나라' 공식 홈페이지(baram.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