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9일부터 태국 현지 1차 클베 실시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라온 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테일즈런너'가 지난 9일 태국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차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일즈런너'의 현지 퍼블리셔인 태국 공영 통신회사 TOT Public Company Limited는 1차 클로즈 베타 서비스 시작과 함께 TOT Public Company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으며 기자 및 게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준비된 식전 행사에서는 '테일즈런너' 소개 프레젠테이션과 동영상이 공개 됐다. 또한 솜퀀 부민헨(Mr. Somkuan Bruminhent) TOT Public Company 대표가 직접 '테일즈런너' 서비스에 대한 소감과 포부를 밝히는 연설을 가져 기자회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우콤의 정순권 PD는 "'테일즈런너' 태국 서비스를 명실상부 태국 최대의 통신기업인 TOT Public Company와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든든하다"며 "게이머 중심의 재미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로 태국 게이머들의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