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아전기', 넥슨재팬 통해 일본 시장 공략 나선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금일(12일), 넥슨재팬(대표 데이비드 리)과 공동으로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루니아전기'의 일본 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루니아전기'의 일본 내 서비스는 넥슨재팬에서 담당하게 되며, 12일부터 17일까지 일본 현지의 응모를 받아 선발된 5,000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루니아전기'의 3가지 메인 캐릭터인 '지크' '에이르' '다인'으로 에피소드 2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올엠의 김영국 이사는 "이번 일본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루니아전기'의 첫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며 "일본에서도 사랑 받는 '루니아전기'를 만들기 위해 넥슨재팬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넥슨재팬의 데이비드 리 대표는 "훌륭한 게임성을 지닌 '루니아전기'를 일본 시장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전개될 '루니아전기'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