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콘텐츠 지원 사업 스타프로젝트 결과 발표
조이맥스는 2004년 문화콘덴츠 진흥원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스타프로젝트 콘텐츠 지원 사업에 자사가 개발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인 '실크로드온라인'이 지원 시기인 3년 동안 전 세계 200여 국가 1500만 회원에게 서비스되는 등 괄목적인 성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문화콘덴츠진흥원의 스타프로젝트 지원 산업은 2002년 시작해 매해 실시되는 우수한 국산 콘텐츠의 발굴과 육성에 관한 정부 지원 사업으로 수출 지향적인 프로젝트의 선택과 집중적 지원을 통해 세계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도출 및 문화콘텐츠 산업의 고부가가치산업화를 위한 국내외 민간부문 투자활성화 유도로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 선 순환구조 확보로 수행되는 사업이다.
'실크로드온라인'은 2004년 뽀로로와친구들, 뿌까, 대장금 등과 함께 제작 분야 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어 그 동안 음반, 출판, 캐릭터 관련 상품을 출시했고 현재 온라인 게임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국산 게임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문화콘덴츠진흥원의 김락균 팀장은 "2006년 지원 사업부터 게임지원 분야가 사라지긴 했지만 '실크로드온라인'은 최초이자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스타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마감하였기에 국가 지원 성장 콘텐츠 육성에 대한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